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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부동산 투자의 꽃 '부동산 경매' - 경매는 옳다!
    부동산/부동산경매 2018. 11. 6. 13:24

    안녕하세요. 이소장입니다.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부동산 경매인데요.

    부동산경매는 부동산 투자의 '꽃'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좋은 투자방법입니다.

    뻔~~~~~한 부동산경매에 대한 정보? 보다는 제가 부동산경매로 돈을 벌었던 경험담을 들려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
    우선 다들 아시다시피 부동산경매는 부동산을 현 시세보다 저렴히 소유할 수 있으며, 경매에는 부동산, 자동차, 선박 등등이 있습니다.


    실제 자동차를 낙찰받아 보았는데요, 자동차는 워낙 물건의 수도 적고 인기도 많아 보통 인기차종은 10~20명은 기본으로 입찰합니다.


    그러므로 시세와 별반 차이가 없고, 입찰 전 자동차를 보러가도 주행이나, 세부 정비해야할 목록 등이 있지않아 중고매매와 비교했을 때 저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상사에 가셔서 매입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.

    제가 낙찰받은 자동차는 그래도 5000km탄 새차였고 시세와 비교해보았을 때 약간 저렴히 샀습니다. 운이 좋았죠 ^^

    그때 20명 가까이 입찰 하셨는데 2만원 차이로 1등했을 때 그 짜릿함은 아직까지도 심장을 뛰게 하는 것 같습니다.


    이제 본론으로 부동산경매에 대해서 알아 볼텐데요, 참고로 전 다수 낙찰경험이 있고 주관적인 저의 후기?경험담? 을 작성 하려고 합니다.

    정말 긴~ 글을 시작하기전에 제가 이 이야기의 내용을 스포한다면. 결국 '경매는 옳다' 라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.


    자,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이 경매경험이 있으시거나, 경매 경험이 없으시거나, 경매에 관심을 가지시는 공통점은 '돈' 이겠죠.


    경매에 뜨는 모든 부동산이 돈이되는게 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.


    여러분은 경매물건을 보실 때 어떤 것을 위주로 보시는가요? 

    반듯한 토지? 잘 올린 상가? 역세권의 주택? 아파트?

    아파트의 경우 좋은 물건이 있는 날에는 입찰때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좋게 봤던 그 물건은 사람들도 최소 10명이상은 모입니다.

    경쟁률 기본 10:1을 깔고 시작하는거죠. 이렇게 되면 시세와 별 차이없이 낙찰을 받게됩니다.

    뭐 부동산 중개수수료정도는 아끼게 될려나요.. 대금완납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변기없고, 유리깨져 있고,,막,,그러면 속 시끄럽겠지만, 그렇진 않겠죠?ㅎㅎ

    대도시에서 아파트는 뭐 시세와 비슷하게 낙찰금액이 형성 됩니다.


    돈이되는 물건은 어떻게 찾을까요?


    정말 뻔하지만 정답은 '정보'가 아닐까요? 정말 확실하다면 엄청난 초과수익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.

    쉽게말하면 로또 번호가 다음 주에 몇번이 나올지 알고 로또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.


    이런 확실한 정보가 있다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죠. 하지만 이런 확실한정보는 저와 같은 일반 서민들은 거의 구할 수 없다고 보면되죠

    보통의 경우는 정보라기 보다는 '예측' 입니다.

    '이 아파트 주변에 교통이 좋아질 것이다', 또는 '이 지역에 재개발이 될 것이다'라는 정말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보로 투자하신다면 수익은 나겠지만 큰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.


    적어도 원하는 수익이 나오기위한 예측을 하려면 그런 뻔한 정보들이 나오기 전 스스로 동네를 다녀보면서 예측을 해보는 거죠, 이지역에 교통이 불편한데 도로가 날 수 있는곳이 있을까? 실제로 토지이용계획서를 보면 예정 도로가 계획 되어 있을까?하며 집에와서는 컴퓨터를 키고 토지이용계획서를 열람 해보면서 생각해보고,, 이런 작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.


    부동산에 대해서 정말 관심있고, 재미있어 하시는분이 돈 버십니다.

    아..부동산 정말 어렵다.. '이소장, 부동산 공부가 재밌진 않은데?' 하시는 분은 부동산으로 돈 크게 한번 벌어보셔요, 그 뒤로는 알아서 책상에 앉게 되실 겁니다. 제가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할 때, 정말 절실하게 공부했습니다.

    절실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주변에 부동산으로 돈버는 소식이 들리니 저절로 조급해 지더군요.

    조금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내가 공부하는 동안에 좋은 물건 다 없어지겠구나, 절대 내년으로 연장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공부했습니다.

    이렇듯 돈한번 벌어보시면 생각 확 달라집니다.





    저의 경우는 처음 부동산투자는 성공적이 었습니다. 실제로 운도 많이 따라줬습니다.

    처음 경매로 부동산을 구입 했을 때, 살고 있는동네에서 노후된 주택가에 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구입하였습니다.

    남들은 쳐다도 안보는 폐가였는데요, 마당에는 잡초가 자라있고 대문입구부터 거미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.


    경매로 낙찰을 받았고 그 당시 '내 집' 이라곤 없었으니 그 폐가를 손질하여 도배, 장판, 천장 등등 비싼돈 안주고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만 수리해서 살았습니다. 집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밤이되면 컴컴해서 남자인 저도 밤에는 걸어갈 때 무서웠습니다. 괜히 승합차 옆으로 지나갈때 무섭고ㅎㅎ 영화를 너무 많이봤나요? 아무튼 집 전체에는 보일러 없이 바닥만 깔아서 겨울에는 양말신고 집안에서도 패딩을 입고, 입에서는 입김이 났죠.

    바퀴벌레도 나오고, 뒷 베란다에는 쥐도 있어서 끈끈이로 잡고,, 옛 생각이 나네요..



    낙찰받은 집 아닙니다 ^^ㅎㅎ 



    그렇게 2년정도를 살다보니, 어느 날 초인종이 울립니다.

    어떤 분이 와서는 집팔 생각이 없냐네요. 그래서 전 이사람이 무슨 사기를 치려나 싶어서 생각없다하고 돌려보냈습니다.

    1주일 뒤에는 다른 분이 집 팔생각 없냐고 오네요? 처음에 왔던 분과 일행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.


    2번째 오셨던 분을 돌려보내고 나니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. '이거, 뭔가 있다'를 느꼈습니다.

     왜 왔을까? 라는 호기심에 주변에 무슨 좋은 소식있나 싶어 부동산에 가봐도 아무 일 없다고하고, 부동산에서도 잘 모르고,,

    그렇게 호기심을 가지면서 생활하다 아무일 없어서 그렇게 그냥 잊혀져 갔습니다.




    몇달 뒤, 주택가 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편도 4차선 대도로가 있는데 거기에 영화관이 생긴다고 하네요. 

    그리고는 또 몇달 뒤 대도로를 끼고있는 상가들 전부 철거하고 다시 짓습니다..

    현재 영화관이 들어서고 뒷편 주택가쪽으로는 먹거리골목으로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1층은 상가로 세놓고 2층은 주택이나 가게로 세놓고, 밤에 가도 네온사인에 훤~~~~합니다. 그렇게 폐가에서 상가로 변했고, 시세는 배로뛰었습니다.

    대도로에서부터 뒷편까지 청년들이 바글바글거립니다. 그렇게 첫 부동산 경매는

    운도 많이 따라주었고, 경매로 돈을 벌었다라고 하기보다는 부동산이 이렇게 큰돈을 만질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.


    그렇게 관심을 가지다가 다시 아파트를 단독입찰받게 됩니다.


    이 다음 내용은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.


    초라한 후기지만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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